사진 없음 ㅈㅅ ㅋㅋ


선 결론 : 자연스러운 기스가 아니라 보기흉한 점기스 생기면 무조건 강추함 ㅊㅊ 알루 블랙도 스틸 잘먹음


스틸 바렐에 아주 진짜 존나 작게 흰색 기스가 점으로 남.

파킨에서 한손에 탄창잡고 총 들려다가 손이 꼬여서 탄창이랑 바렐이랑 키스함.


블루잉 존재 여부는 첨부터 알고 있었는데, 워낙 몸에 독하다는 말이 많아서, 타미야 블랙 마커로 입갤.


타미야 블랙마커는 도장 깊이도 그렇고 색도 별로라서 블루잉으로 급하게 선회. (아무리 콕찍 진짜 미세하게 해도 도장 깊이감이랑 색감 다른거 때문에 너무 눈꼴 배림.)


일본 라쿠텐에서 직구대행 이용했는데, 배송비 생각하면 그냥 네이x 껴서 구매하는거 추천함. 이게 훨싼듯? 총 3만 8천원 나오고 배송은 정확히 일주일 걸림.


암튼 오늘 집에와서 써봤는데, 확실히 ㅅㅌㅊ임. 색감 전혀 차이 안남 (후레쉬 비추면서 계속 눈으로 확인함), 일반 도색 마커처럼 도장 찐하게 된다거나, 좀만 힘줘서 총 닦으면 번진다거나 그런것도 전혀 없음.


환기 잘하라는 경고도 많이봐서 그냥 집 밖에서 함.

처음 칠하는건 반응 없는데, 딱 두번정도 콕콕 하니까 반응하면서 자연스럽게 색 입혀짐. 


그 상태로 발리스톨 천에 묻혀서 열심히 기름칠하고, 다시 물 묻힌 솜으로 깔끔하게 해주고 또 발리스톨 기름칠하고 한번 반복함. 


누가 그러길 용액이 번져서 다른 부위에 녹 번지다 하더라구. 그래서 후처리로 기름치고 닦아주는것도 신경써서함.


암튼 강추 ㅊ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