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난 부품 하나 때문에 몇 달동안 세워둔 모딩 계획이 싹 틀어지니까 현타 엄청 오더라..


싹 분해해서 구석구석 사진 찍고 삭제불가 체크하고 더판글 쓰려는 순간에 갑자기 어떻게든 살려볼까 하는 미련이 막 생기네

사놓고 보관만 하느라 교체 못해둔 부품들이라도 다 붙여놓고 쏴본 다음에 사진 한장 찍고 보내주거나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