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취미 초반에는 '돈이 허락하는 선에서 쥬침반 가리키는 대로 사서 사용하다 팔아야지' 였는데

1년이 된 이 시점에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음.

대학원 졸업 위한 논문 작성 + 8~9월이면 그만둘 직장 콤보로 파킨장이랑 겜가는 것이 어려워지고, 그만큼 총은 보관상태에 계속 놓여있게 됨.


자연스레 보관을 하게 되면서 점차 정이 멀어짐.

현재 갖고 있는 주무기가 우덜 3자루, 89식, 골든이글 M870인데

마루이는 다 좋은데 부품수급이 어려워서 (물론 89식이라 그런거지만), 골든이글은 샷건 맛 봤으니 이제 그만 방출할까 함.

그렇게 군비축소를 하고 나온 돈으로 남아있는 애들에게 더 집중을 할려고.


그게 맞는 것 같다.

최대한 같은 회사끼리, 같은 계열끼리 묶어서 한번에 관리하는게, 이것저것 다른 브랜드들 관리하는 것보다 나을 것 같음.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이다..


조만간 수요조사글 올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