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일병 시절, 사단에서 시행하는 최정예 전투원 선발에서 우승하면,
휴가 11박 10일이 나온다는 소리를 듣고 눈이 뒤집힌 이 첸럼은
분대서부터 이열치열 연습하고 무수히 사격하며 주특기를 매달림.
체력? 조또 병신이였던거 중대 자존심 걸린거라고 만드는거 도와준다고
우리 팀 매일 새벽 3키로 구보에 체단 개빡세게 하고 쉴틈도 없이 사격 및 주특기 훈련이 들어감.
+ 일과 면제, 그대신 체력단련 및 사격, 주특기 훈련
하지만, 주말 없음. 주말도 똑같이 진행.
첫 시작땐 그래, 이렇게 몸을 만드는거쥐!!!
하며 긍적적으로 시작하다가 정확하게 3주차때부터 에이 싯팔 이걸 왜하고있지 하며
지원한 내 자신을 존나 욕하고있는 본인을 발견함.
결과?
헌병 특임대마저 압도적 차이로 이기고 우승함.
4스타 상장은 덤.
부푼 꿈을 안고 휴가를 꿈꿧는데 시발
10일 받은 경우는 첫 이례적으로 10일을 받은거였고...
우리는 눈물의 7일에 만족하며 돌아갔다고 한다....
아아아 내 고생이여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