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 a3 sf를 만들기위한 볼트스탑 릴리즈 부품들..

원랜 장착및 작동테스트까지 하고 올리려고했는데 어느새 더판더구계가 되어버린 내 글목록을 보고 탈출하기위해 올려봄..

타오바오 해운 배송 찐빠로 인해 한달은 늦게받은 메탈프린팅 시제품임

아직 시간이 안나서 장착은 못해봄 ㅠㅠ

줜나게 저렴한 가격에 혹해 MS1스틸(머레이징 스틸?)로 한번 맡겨봤는데 머리가 ㅈㄴ 아파짐..

형태와 칫수는 거의 도면과 동일하게 나왔지만 밖에 보이는 부분에 엄청난 곰보가 있음
과장좀 보태서 나무껍질에 락카로 은색칠했다고 해도 믿을정도임..

오히려 잘 안보이는 부분들의 면이 훨씬 보기좋음.

이정도면 샌드블라스트로 어느정도 눈가림 가능할거같은데 보이는쪽 곰보는 커버가 가능할지 전혀 감이안와서 한번 챈공임 샌드블라스트 거칠게 맡겨보고 다시한번 출력 맡길땐 보이는부분의 표면이 고르게 나오도록 조율한번 해봐야겠음..


아래 사진들은 동일업체에서 알미늄으로 맡긴 잡다한 어그 부품들임.. 여기서 가닥이 안잡혀서 머리가아픔 ㅠㅠ

어그용 대검장착 아답터

어그 스코프용 티원 마운트

보다싶이 알루미늄으로 맡긴건 바로 아노다이징 보내도 상관없겠다 싶을정도로 표면이 꽤 준수하게 나옴
챈공임으로 맡겼던 316L스테인리로 뽑은 어그 볼트스탑 릴리즈 부품들과 거의 동일한 표면임

그래서 이런 표면차이가 나오는게 재질 자체의 한계인지
업체의 한계인지 모르겠고
비싸게 국내업체를 이용하더라도 고른 표면이 나온다는 보장도 없고

나하나 쓸려고 만드는거면 모르겠는데 필요한 사람들한테도 팔려고 하는거다보니 적어도 내가 용납 가능한수준의 퀄리티가 나왔으면 좋겠는데

총이 부서져도 릴리즈 부품들은 멀쩡했으면 좋겠어서 웬만하면 풀스틸로 제작하려고했는데 약간 내려놓고 외부에 보이는 버튼부품만 알루미늄으로 가야하는지..

 고민이 깊다 ㅠㅠ

마무리는 pla 출력물 작동테스트 재탕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