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반달 넘어 영길리서 넘어온 수상한 컴택 XPI가 방금 도착함.





통관프리패스에 하루도 안걸리고 바로 온 페덱스,

고마워요!!




먼저

포장은 쿠팡처럼 은색 비닐 봉다리에 담겨옴.






근데 포장을 뜯어보니



상자야,

왜 그리 쭈글거리니?









아아_

소난다_



ㅅㅂ



이 ㅁㅊ 놈들의 영길리들이 만악의근원국다운 포장법으로 보내주신덕분에 상자가 찌그러져왔다.



혹시몰라 바코드와 시리얼넘버는 수정함.



ㅅㅂ놈들




그래도 내부물건만 문제없으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포장을 뜯어본결과





ㅅㅂ 멀쩡한게 기적이다.




하필이면 찌그러진부위가

본체하고 딱 붙어있는 곳이었음.



일단 겉보기엔 문제가 없으니 망정이지 깨져있으면 골치가 아파질수도 있었음.






그리고 스펙시트와 설명서

총 2개로 오는데,


얇은 종이(5페이지) 한개와

두꺼운 카탈로그 북이 하나 딸려옴.


확대해서 보라고 몇장 찍어놓음.

잘 안보여도 난 몰?루








ㅈㄴ 두꺼워서 앞장만 찍음.







일단 실사용은 아직 못해봤고,

집에 PTT/무전기도 없어 얘가 어떤핀을 사용하는지 잘 모르겠음.



외관은 쥑인다.





문제의 그 핀.


이 손가락은 무언갈 비하하려는 의미가 아닌것을 알려드립니도.



난 봐도 ㅈ도 모르겠다.






솔직히 사용해보지도 못했고, PTT가변잭까지 구매하면 그돈씨가 될수도 있을것같긴한데,

지금 꼬라지보면 가격이 슬그머니 올라가서 싼가격에 오리 컴택 맛보기는 불가능해질 것 같으니 가변잭 감안해도 좀 독특한 오리 컴택 산다 치고 구매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같다.


애초에 PTT따질 사람들이면 현직관계자들일텐데, 그사람들 제외하면 끽해봐야 노이즈캔슬/증폭 정도를 사용할테니 조금 라이트하게 사용할 유저로써도 괜찮을듯 싶음.






마지막으로 할아버지와 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