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왔다

우선 난 ishooter에서 주문했고 "세관신청 언제 날아와;"하고 있었는데 개 뜸금없이 지금 집에 도착함. 심지어 나는 샵에도 젠 3라고 써놨고 결제할 때 가격도 젠 3 가격에 세금 포함이랑 비슷한 가격이라 구매하고 받고 보니 젠 4.1이더라. 심지어 냅다 집에 도착해서 납세의 의무도 박탈당함. 아 ㅋㅋ 아무튼 박탈 당했다고 ㅋㅋㅋ





오리 특) 포장 존나 허접함





전체 구성은 페르스트 4 본체랑 스위치, 스위치 부품하고 기본 메뉴얼과 사진에는 안 나온 스위치 메뉴얼임.





먼저 페르스트-4

사실 젠 3에 비해 차이점은 2가지 밖에 없음. 하나는 새로운 규격의 스위치 플러그(현재는 호환 가능한 제니트코 스위치가 더 출시됨)랑 레일 결합 방식이 바뀜.






레일 결합 방식은 사진처럼 QD 래버로 바뀌었더라. 그리고 텐션은 게이둘 기계식 영점이랑 같은 방식이고 QD 래버는 라루 QD랑 사실상 같음.





아 그러고 보니 스위치도 좀 더 컴팩트한 걸로 바뀜. MLOK, 제니트코 핸가 전용 볼트 결합, 피카티니 전용 결합 부품들이 포함되어 있음.


앞서 상기했듯 젠 4.1부터는 스위치 플러그 규격 바뀌면서 가격까지 올라서 솔직히 계륵의 영역이었는데 현재는 새 규격에 맞는 레이저, 플래시 복합 스위치도 나왔고 ishooter에서 옛날 가격 그대로 구한다면 여전히 갓성비 표지기가 맞는듯.


누군가 출력 짱짱한 오리 표지기 구한다면 역시 페르스트-4가 최고인듯 해.





아 그리고 레이저 출력은 루스끼라고 존나 쌔더라 ㅋㅋㅋ

레이저로 사람 죽일 수 있을 거 같은 출력인




마지막으로 중간에 찬조 출연한 게이왕 카루파 인증 겸 조리예



일단 게이왕은 페르스트 올리면 스위치 달 공간이 살짝 안 나오더라. 그냥 페르스트 옆으로 옮기고 스위치 다 달아놓는 게 나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