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1911 빠돌이다.

처음에는 온리 베레타 빠였는데 이것저것 접하다 보니 

결국에는 급꼴려서 결국에는 1911 빠로 전향함.

사실 처음에는 킴버로 입문해서 킴버랑 1911A1 선에서 1911 콜렉팅은 끝내려고 했는데

이것저것 각종 대중매체를 접하다보니 꼴리는 1911가 많아졌고 

꼴리는대로 만들어보겠다는 욕심으로 정말 미친듯이 옵션 부품 끌어모았다.

다른 솦붕이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옵션 지른다고 못해도 

최소 돈 백은 넘게 꼬라 박은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따흐흑... ㅠㅠ

그럼 나의 1911 옵션 콜렉션을 공개해보겠음. 

참고로 요다 1911 계열의 옵션 부품들임.



LAPD 킴버 스왓 커스텀 2정 더 만들 수 있는 ANVIL&가더 부품들

   나를 1911 빠돌이로 전향시킨 장본인(1) 

   영화 SWAT(2003)에 등장한 LAPD 킴버 스왓 커스텀을 보고 

그 섹시함에 매료된 나머지, 난 본격적으로 1911 빠로 전향함.

   이미 몇 년 전에 PGC LAPD킴버 스왓 커스텀을 한 정 만들어서 갖고 놀면서 솦챈에 재탕 올리고 있음.

   그리고 또 몇 년 전에 메탈킷을 두 개나 질러버리는 미친 짓을 저지름. 왜 그랬는지는 나도 몰루?

  

킴버 워리어 2정 만들 수 있는 ANVIL,KJW 부품들

   나를 1911 빠돌이로 전향시킨 장본인(2)

   LAPD 킴버 스왓 커스텀에 이어 내게 1911 빠로서의 전향의 쐐기를 박아 버린 녀석.

   미드 <더 유닛>에서 흑형 팀장 아조시가 들고 나오는 킴버 워리어를 보고 부왘!! 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존윅2에서 존윅 횽님이 킴버 워리어로 무쌍을 펼치는 장면 보고 또 부왘!!!!!

   NOVA사 제품으로 메탈킷 하나 보유중이긴 한데 나머지 한 정은 아미사 메탈킷으로 만들어야 할 거 같다. 

   요즘 아무리 찾아봐도 NOVA나 PGC 워리어 킷은 안 보여. ㅠㅠ


얘도 1911 커스텀 만들려고 모아놓은 건데 정확히 뭘 만들려고 한 건지 기억이 잘... 

    암튼 1911 커스텀 4정 만들 수 있는 ANVIL&가더 부품들


 퍼니셔 1911 커스텀을 3정 더 만들 수 있는 ANVIL&가더 부품들

   영화 퍼니셔(2004)에 등장했던 1911 커스텀을 보고 뽕 받아서 부품 끌어 모았다.

   참고로 영화와 100%로 똑같은 부품이 없어서 대략 96% 정도는 고증 가능하더라.

   얘도 LAPD 킴버 스왓 커스텀처럼 한 정은 이미 만들어서 솦챈에 재탕 존내 우려먹으면서 올리고 있음.

   그리고 또 뭐에 삘 받았는지 3정을 더 만들 수 있는 부품을 끌어 모았음. 미친...;;;


얘도 뭐였는지 기억이 잘... 암튼 1911 커스텀 2정 더 만들 수 있는 ANVIL 부품들


얘도 뭐였는지 기억이 잘...ㅠㅠ 암튼 1911 커스텀 2정 더 만들 수 있는 ANVIL 부품들


가더 사 1911 무각인 메탈킷. 얘도 1911 커스텀 만들려고 지름


킴버 메탈킷 3총사. 

좌측부터 NOVA사 LAPD 킴버 스왓 커스텀(2016년 버전)&킴버 워리어(얘도 2016년 버전), 

마지막으로 PGC사 LAPD 킴버 스왓 커스텀

    LAPD 킴버 스왓 커스텀 메탈킷을 두 개나 더 질러버린 나란 놈은 대체...;;;

   참고로 개인적으로는 NOVA보다 PGC 킴버 메탈킷이 때깔이나 내구성이 더 좋은 거 같더라. 

   단, PGC 킴버 킷에는 NOVA/ANVIL 사의 그립 세이프티가 무가공 장착 안 됨. ㅆㅂ


여태까지 끌어모은 1911 메탈 컨버전 킷&부품들 떼샷.

이만하면 1911에 미친 거, 인정?



지금까지 내가 모은 1911 옵션 부품들을 나열해봤는데 참 징글징글하게도 모았네. ㄷㄷㄷ;;;

그런데 가면 갈수록 만들고 싶은 1911이 많아지고 있어서 참느라 애 먹고 있다.

챈럼들도 콜렉팅은 적당히 해라.

안 그럼 지갑 파킨 정도로 안 끝날 수도 있다. 따흐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