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중 최대 업적일 수도...?

처음 신검 때는 시력 땜에 4급 나왔었는데, 시력교정술 받고 재검 받고 현역으로 입대함. 

시력교정술 받은 건 재검 받아서 군 입대하려고 한 건 아니고, 평생 안경 맞춰야하는 비용보다, 한 번 수술해서 반영구적으로 교정하는 비용이 더 쌀 거 같아서 그런거임.


재검 받아서 현역 군인으로 입대한 이유는 밀덕 성향 있음, 군대에서 휴대폰 사용 가능해짐 이 2가지였음.


뭐, 아무튼 중간에 보직변경도 있었고, 휴가 2일 삭감 당한것도 있지만 1년 3개월정도 복무하고 나머지 2개월 하고 며칠을 전역전 휴가로 나온 후 미복귀 전역함.


복무지는 3군단 예하 **사단 **여단 GOP 전담대대에서 복무했고 보직은 영상감시병 했다가 경계병(겸 81mm 박격포병)으로 전환해서 복무함.


복무하면서 제일 기억에 남았던 것은 81mm KMS-114(박격포 II)가지고 조포 훈련했던거, 최고 경계 태세(A형 투입) 상황 때 현궁 조준경을 써보면서 경계 서본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