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그나라에서 esd er15를 갖고있거나 살 사람이라면



써드파티 원피스 아우터배럴이랑 홉업 시스템 교체를 적극 권장한다

순정 아우터배럴은 투피스 구조가 록타이트로 고정된 구조라 소염기 장착 시 배럴이 풀려 뒤틀릴 수 있고

순정 홉업시스템은 구조가 참신하지만 내구도가 좋지 않고 느그나라 환경에 쓰기엔 홉업이 과도하게 걸린다



vfc도 그렇지만 esd도 노커 모듈 고정시키는 나사를 잘 조여두고 풀리지 않았는지 꾸준히 점검해봐야 한다

노커 모듈이 고정이 안되면 볼트 캐치가 충격을 쉽게 받아 휘어질 수 있다



판매용 사진 자체가 조립불량이 보이긴 하는데

일부 개체 중에 오토시어 스프링 끝이 셀렉터 위가 아닌

사진처럼 셀렉터 뒤에 있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다시 조립해두자



볼트캐리어가 녹이 잘 스니 잘 닦아야한다

특히 가스키 안쪽이랑 볼트캐리어 후방 내경을 잘 닦아두자

가스키 나사 두 개에 록타이트 243 고정은 해두자

그리고 순정 노즐 o링이 너무 작아서 p14 규격으로 교체하는 게 좋겠다



걸쇠에 가공이 되어있는 vfc와는 달리 esd er15 매거진 캐치 형상은 걸쇠 부분이 오리와 동일하게 되어있는데

stanag는 모르겠지만 vmag 결합 시 vfc보다 탄창이 너무 위로 올라 볼트캐리어가 위로 들려버린다

vfc 매거진 캐치 형상을 참고해 줄로 갈아두자



볼트캐리어랑 볼트캐치가 닿는 부분이 오래 쓰다보면 찌그러질텐데

비비립이나 리시버 내부를 갉아먹을 수 있으니

찌그러져 있으면 줄로 갈아두자



리시버 익스텐션(버퍼 튜브) 규격은 두께는 밀스펙이나 나사선이 커머셜처럼 후방에 날이 서있는데

일부 스톡을 줄일 때 나사선에 걸릴 수 있다

서드파티 밀스펙 버퍼튜브로 교체하면 좋다



이젝션 포트 커버(더스트 커버) 외부는 m4의 그것인데 내부는 m16a1의 짧은 걸쇠를 가진 희안한 모양을 하고있는데

이걸 다른 이젝션 포트 커버로 바꾸면 볼트캐리어랑 간섭이 생겨서 잘 안 닫히게 될 수 있다



버퍼 내부엔 앞뒤로 움직이는 추가 있으니 vfc처럼 딸깍거리는 소리가 나는 건 정상이다

딸깍거리지 않게 되면 내부에 기름이 떡진 상태이니 분해해서 닦아두고 윤활유를 얇게 발라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