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하면서 편의점에서 사탕하나 사려는데

앞에 서른쯤 되어보이는 놈이 아침부터 소주에 과자를 존나 삼

편돌이가 봉투 드릴까요 하니까

그럼 씨발 이걸 들고가? 라고 시전함.

근데 편돌이가 존나 헬창이었는데 걔가  슥 쳐다보니까 소주맨이 움찔하더라

그러더니

그냥 계산하면 손님같은 사람이 백원때매 소리지르고 난리쳐서 굳이 물어봐요.

라고 하더라.

개멋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