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부모님도 머라하면서 총 신나게 쏘심…

어버이날 선물 미리드리기

그 고양이/강아지 털날린다고 싫어하시더니 막상 들여오니 자식보다 더 귀여워하신다는 짤 생각나네

나도 아버지 싫어 하실줄 알았는데 나 사는데 오셔서 총 보고 오 이거 막 강철부대 애들이 쓰는거 아니냐 총이 뭐 군인들 쓰는거 보다 좋다 하시면서 엄청 만지심ㅋㅋㅋㅋㅋㅋ

누구든지 솦붕이가 될수 있소, 어린아이의 주머니에 비비탄을 넣어주며...

내 나이 26
우리 어멍 46 
이러고 사는게 재미있냐 물으셨다.
다스 두정 구매부터 세팅까지 1000 넘게 깨진 것 듣더니 밥은 먹고 가지고 놀라면서 용돈 슥 주더라.

사실 모두가 잠재적 솦붕이인거 아닐까

칼파도색하려고 소염기 때놨는데 아빠가 보시더니 난 군필이니까 이거 알아본다고 소염기 아니냐니까 맞다그랬더니 뿌듯해 하시면서 총좀 보자하심 ㅋㅋ

나도 부모님이 엄격하셔서 한소리 들을줄알고 첫총샀을때 미리 자수한다 생각하고 오픈했는데 의외로 뭐라 안하시더라ㅋㅋ

화목한 가정추

아버지:나이가 몇개인데 애새끼 처럼 총질이냐?
(Cz-75권총을 뺏어가고 가지고 놀며)

울아빠는 쏴보라고 해도 아빠가 애냐!! 하면서 극구 사절함
울아빠 특) 군면제임

우리집도 비싸다고 사지말라하면서 파킨장 같이 ㄱ? 하면 가고싶어하시던데 ㅋㅋ

울 아버지는 너가 애냐고 말하시면서도 잡고 놓지를 않으시던데

우리집은 거부반응 격하게 하던데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