벱 십육이를 ㅈㄴ 신나게 가지고 놀다 보니 ㄹㅇ 다른 총도 더더욱 맛보고 싶어져 퇴근버스를 타고 가는 길에 챈 들어와서 기록해놓으려 함

사실 가지고 싶은 기종 자체는 뭐 에콬/전동/가스 불문하고 적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 중에서도 더 원하는 거 몇 가지 위주로 써보려 함

그럼 이제 대충 써봐야지


GHK AKM(화에케)

-풀스트로크 킷 있다고 알고 있는데 조져야지

-아웃바렐은 스틸이 아니라길래 스틸로 해버리고 싶다

-구입하게 되면 웨더링 맡겨보든지 해야지

-얘도 이너바렐이 아웃바렐보다 짧으려나..? 만약 짧다면 맞춰줘야징


마루이 글록17 Gen4(요다 글록17.4)

-스틸슬라이드/스틸아웃바렐로 철덩어리 올려주고

-오스트리아 각인 프레임 조져버리고 싶다(모두 가더로 맞출 각)

-킥에 하부 완성도 따로 파는 거 같은데 이거에다가 상부 부품만 따로 알아봐서 구입하면 굳이 마루이 완제를 안 사도 될 거 같은데 더 알아봐야겠다


M70 혹은 M700(좀 뭔가 심플..?하게 생긴 스나)

-뭐 다른 건 없고 스콮도 심플한 외관으로 맞춰야지

-집탄성 올릴 수 있는 튜닝도 그때 쯤 되면 알아봐야지


더블배럴 샷건

-킥에서 봐둔 거 있음(국건엔 없는 것 같음)


VFC M16A1(이미 있음/여기선 커스텀을 하고픈 내용들)-현 시점에선 최우선으로 두는 사항/추후 이를 진행하고 남는 부품들이 발생하면 더판할 수도..?

-실총에선 스틸인데 여기선 스틸이 아닌 부품들(가늠쇠와 아웃바렐 등)을 최대한 스틸로 바꿔줄 생각(드나 부품 구해야겠다...다른 건 어지간해선 알아봤는데 탄창멈치와 방아쇠도 스틸 옵션이 있나..? 셀렉터도 좀 애매하고...)

-볼캐도 스틸로

-이너바렐은 끝단에 걸치는 길이로 바꿀 생각(500mm 혹은 510mm)

-각인도 갈아 엎을 생각(후기형에서 AR-15 표시가 있는 전기형으로, 벱씨 A1 리시버를 따로 구할 방도가 없다면 용접이라도 맡겨야지), 더 썩은 느낌으로 웨더링을 조질지 아니면 새삥처럼 진회색으로 다시 처리할지는 그때 가서 고민하기로...

-핸가/그립/스톡을 오리로 하는 것을 원하지만 정 어렵다 싶으면 드나 것을 구해야지...

-오리 대검과 오리 스코프도 돈 모이면 노려봐야지


이 외에도 우덜 데글(블랙 혹은 블랙타이거), 벱 글록19, L85 계열, 톰슨드럼 계열, 마우저, M1900, K1/K2, M4, 카구팔, MP5 등등 참 가지고 싶은 총도 아직 더 많다...


이 열정 오래 가길 스스로도 바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