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트올럼이 피막강도 튼튼하고 좋다고 해서 mcx에 프라이머 올리고 아미그린 뿌렸는데

이 사진만 보면 작업이 잘 된거 같지만

보다시피 측면에서 락카를 뿌릴 때 나온 입자들이 후면에 엉겨붙어서 불균일한 표면을 형성하고 있다.
1. 분사압이 쎄고
2. 입자 크기가 크다보니
저렇게 알갱이 지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 같다.
그리고 러스트올럼 개봉하고 처음 뿌릴 때 저런 알랭이지는 현상이 매우 강하다.

분명 크릴론이나 철물점락카 뿌리는 방식으로 동일하게 뿌렸는데 저런 현상이 없는 걸 보면 러스트올럼만의 종특인 것 같음

참고로 이건 크릴론+철물점 무광투명으로 칼파 칠한건데 개봉하고 나서 바로 썼음에도 저렇게 뭉치는 현상이 없다.

나 나름대로 도색은 어느정도 한다고 생각하는데 러스트올럼 저렇게 나오는 걸 보니 초보자들은 쉽게 손 댈 물건이 아님
열심히 샌딩해서 뿌렸는데 망할 가능성이 아주 높은 스프레이라고 생각한다

피막강도니 뭐니를 떠나서 저렇게 작업성이 안좋으면 내 기준에서는 실격이라고 봄..

러스트올럼 뿌릴 챈럼들은 참고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