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2023년 1월이였을꺼임.

본인은 그때 mk12에 꽂혀서 ghk는 너무 비싸고 vfc mk12를 구하고 있었음.

근데 vfc꺼가 단종된지 꽤 되서 구하기가 좀 힘든 상태였음.

아무튼 더구로 계속 구하고 있는데 한 챈럼한테 연락이 왔음.

vfc mk12를 가지고 있는데 이게 언제 생산된건지를 모르겠다.

이소식을 들은 나는 바로 오카 주고 본격적인 거래를 위해 이런저런 얘기 주고 받았지.

하자는 어떤지 실물이 있는지 전체적인 외관등등.

그래서 구매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판매자분이 아 이거 언제 생산된지도 모르고 쓰지도 않는거니 그냥 눔나하겠데

그래서 예?하고 아무리 눔나가 좋다지만 생산년도 빼면 상태가 그렇게 나쁘지도 않아서 최소 45는 했을껀데.

솔직히 눔나 받긴 너무 큰 액수잖아.

나는 그래서 극구 사양하고 차라리 팔라고 했지.

그랬더니 필요하셔서 더구 하신거 아녜요?하고 그냥 가지세요라고해서

아니다 나는 이걸 가질수가 없다하고 더판을 해라했지

그랬더니 생산 년도가 언젠지도 모르고 더판을 잘 모른다고했나? 아무튼 약간 더판하는데 서툴어하는것 같더라

무튼 그 뒤로 밀당을 엄청했는데 결과적으론 내가 생산년도를 모른다는 하자포함해서 가격을 비교해보면서 알아보고 적정가를 판매한다는 챈럼에게 알려줬음.

그리고 챈럼이 더판해서 다른 챈럼이 사갔음.

그때 보면서 뭔가 뿌듯하더라ㅋㅋㅋ

눔나로 뭔가를 받는다는건 되게 좋은 일이 아닐 수가 없는데 그 눔나받는게 눔나로 받을 수 있을 정도의 물건이어야지ㅎㅎ

아무튼 난 이 일이 솦챈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