챈을 구경하다 보면 먹죽 도색을 하는 솦붕이들이 꽤 있어서 나도 갑자기 먹죽 도색이 마려워졌다.





그래서 이것저것 구매하고 생애 최초 먹죽 도색 아다를 떼보기로 함.





그러면 무슨 총을 먹죽 해볼까 하다가 후보는 앜뎀 AKS 에콕과 AK47 에콕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에콕 AK47로 도전하기로 함.



왜 굳이 에콕 AK47 이냐고?














그야... 우리 '야스'모리 미노리 동지의 AK가 가지고 싶었기 때문이다!





아니 근데 미노리 동지의 총기는 AKM이지 AK47이 아니지 않음?





그치만... 첫 먹죽부터 너무 비싼 총을 하면 무섭고...


지갑이 좀 파킨나서 앜뎀으로 봐주라...


그리고...













지갑 파킨 나도 '야스'는 못 참지 아ㅋㅋㅋㅋㅋ


그렇게 시작한 도색의 결과는...














(중간과정 사진 깜빡했어!)


그렇다! 최선을 다했고 조져버렸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도색 스킬도 모자라고


색을 보는 감각도 딸려서 색감도 이상하다.


심지어 다른 건 다 분해했는데 몸통 나사 다 풀었는데도 


몸통이 분해가 안돼서 힘주다 파킨 날까 봐 방아쇠랑 몸통 등등 몇개 도색도 스킵 해버렸다.


어차피 망한 도색 몇 장 더 구경해 보자.







도색 떡지고 마스킹 한다고 해봤는데도 도료가 새서

망해버린 모습이다.


그만 알아보자.





글 마무리 타공판 사진)





후기)


이번에 생애 최초로 먹죽 도색을 도전해 봤는데 대차게 조지고 실패해버렸음 아 ㅋㅋㅋㅋ

3일 동안 퇴근하고 집 와서 3~4시간 동안 도색하고 환기하고 말리는 거 기다리면서 밥 먹고 뒷정리하고 샤워하고 시간 보면 맨날 새벽 1시 넘겨서 자고...

하지만 대차게 망했어도 도색했던 시간과 경험은 정말 즐겁고 재밌었음. 이래서 먹죽 도색하는가 보다 하고 수긍해버림 ㅋㅋㅋㅋ

그렇기에 챈 공임러분들 항상 존경하고 감사를 표합니다.

공임러들 덕에 누군가의 취미생활이 이어지고 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다른 솦붕이들도 이거 보고 먹죽 도색 도전해 봤으면 함.

'내가 해도 이거보단 잘할 듯ㅋㅋㅋ' 하면서 진짜로 잘할지도 모르는 거라서 ㅋㅋㅋ


그리고 나중에 또 시간이 나면











우리 롤케이크 대장님 권총 도색 도전해 봐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