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드슨 풀메탈 콜트 M-1917 리볼버 5.5인치 은장 판매. 무려 풀메탈 아연 제품임.

더블, 싱글 잘되긴 하지만 가끔 실린더 정렬이 안되는 고질병이 있음.

이 제품 자체가 상당히 치수가 여유있게 제작된 거라 그럼. 

실물급 금속 아니고서야 애초에 마구 갖고 놀기도 애매한 재질이라.. 


일본 한참 명함날리던 시절에 나온 물건이라 

지금은 도저히 단가상 제작이 안되는 물건인듯...


참고로 허드슨은 03년 도산 이후에 금형이나 자료는 죄다 뿔뿔히 흩어진지 오래임.

저 제품을 샵에서 버젓이 등재된걸 사기는 어렵고 대부분 경매나 옥션에나 뜨는 제품임.


블루잉이나 이런거 해서 갖고 있으려고 했는데 현생 바빠서 쓸 일도 없고 

작업도 기약이 없어서 판매. 이거는 본체보단 무슨 블루잉등 작업할 사람이 사가면 

매우 좋을거같음. 본판 자체가 메탈이니까.


원 박스는 남아있지만 꽤 낡았음... 


가격은 48만원, 배송료는 내가 부담함.  


나름 50넘게 주고 사고 언젠가는 기깔나게 작업해주려고 했는데 방치하기도 아깝네.

금장이라고 알고 샀는데 금장은 정말 아주 깔끔하게 벗겨지더라. 

지금 보니까 맨들한 은장 위에 그냥 금장 칠한듯.. 


맘편히 은장으로 상태 책정하고 올렸음.은장/금장 자체니 칼라파트가 별도로 필요하지도 않고 

발사되지도 않는 녀석이니 딱히 위험할 건덕지라곤 1도 없는 제품임다.



기본으로 장착된 원목 그립. 전반적으로 무게감으로 이미 끝난 물건인듯. 

실물의 묵직한 느낌이 그대로 나니까..



동봉된 콜트 메달리온이 박힌 플라스틱 그립도 같이 줌. 



동봉된 설명서는 스캔본 출력본같음.



뻘짓하지말라고 다 막혀있음. 

더미탄 먹게 할려고 실린더 한쪽 가공하려다가 실패함. 

다른 챈럼도 비슷하게 작업한 부분 있더라. 

나는 이거 그래도 육안상 보이는 흠집이니 하자 사항으로 기재하겠음



모형탄은 다 실린더에 들어가있는 상태.


요즘 나오는 제품보다 정밀성은 조금 떨어지더라도 충분히 잘 만들어진 풀메탈 제품임.

저 시기 이후로 저 단가에 맞는 금속제 모델건은 거의 안나오거나 극 고가 라인업으로 나오는게 대부분이라..


가격은 위에 기재했구 구매 희망자는 오카를 주십시오. (활동 이력이 미미한 깡통 계정은 거래하지 않습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