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 위치한 프라임.

급한 성질로 인해 택배 보내고~전화로 설명 하는것 보다 일단 방문 해 봄.



건물 2층에 위치 했으며 올라가는 복도에..그림도 있고 아기자기한 모형과 샘플들이 있었음.


사장님께 전화 드리고 갔지만..사장님은 외근 중이셨고..팀장님께 말씀드리 라고 전달 받음.

정말 매우 반갑게 맞이 해주시고....일반 산업 용품들 부터....어떤 솝붕인지는 모르겠지만..

핸드가드를 한 열댓게 맡겨서 그거 마무리 중이셨음...ㅎㅎㅎ

뭘 맡기러 왔냐고 물으시길래....

별로 안좋아 하실것 같다고......하면서 빡스 오픈....

팀장님이 "크크크킄크크크크크크킄 하...또 이건가요?? 다섯 번째 십니다" 라고 말씀하심..

이거 정말 안벗겨져요...세라코트....샌딩을 3번 넘게 치고 약품에 3일을 담궜는데도 안 벗겨 지신다고..

나보다 먼저 맡긴 네번째 쏩붕이껄 잠시 보여주셨는데.....거진 다 샌딩으로 벗겼지만...군데군데 남은게...있어서

아노를 못하신다고 말씀하시더라....

그러면서 시원한 음료수 주시면서...

"이런 비싼 취미가......아니 이렇게 비싼 물건인데...왜 조립도 안되게....세라코트도 비싼데.....쫌 많이 아쉽네요..흐흐흐으응응읔"

하시길래......."힘드시면...핸드가드 빼고....리시버만이라도 부탁드립니다. 저 이 총이 조립 되는걸 보고 싶어요 ㅠㅠ"

했더니...ㅎㅎ 일단 두고 가시고요......해보겠습니다 하시면서....ㅎㅎ 여러가지 보여주셨는데...

나 말고 맡긴 솝붕이들이 많더라...ㅎㅎ 리시버 셋트도 엄청 많고..ㅎㅎㅎ핸드가드 수량보고 놀람 ㅋㅋㅋㅋㅋㅋ

일단 샌딩은 외주 주기 때문에...근로자의 날도 있어서 일주일 기다려 달라고 하심.

일단 정말 반갑게 맞이 해주시고...ㅎㅎ 이런거 저런거 설명 해주시면서 정말 처음 뵙는데...친근하게 대해주셔서 

고마웠음. ㅋㅋ 결과물 나오면 후기 올리겠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