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톡시캔트 SIG MCX SLX556C-QD 소음기에 연무 트레이서를 달아주려하였지만

연무트레이서 모듈이 톡시캔트 소음기보다 대략 2~3센티 정도 길어서 장착을 못해 꼬무룩해있었던 찰나

홍보업체 ㅎㅂㄷㄹㅇㅍ 에서 3D프린트 출력물 설계 및 출력을 하는걸 알고 연락드려서 공임요청을 하였습니다.


제가 원했던 설계는 그냥 트레이서 길이만큼 위의 사진의 동그라미처럼 원기둥만 나사선 먹여서 만들어주는걸 생각했는데

확실히 설계자들은 다른걸까요...트레이서 중앙까지 맞춰지게끔 설계해서 출력해주는 센스..

이렇게 밑으로 좀 더 출력해서 중앙을 잡아줍니다.

요로코롬 장착을 해도 트레이서가 2~3cm 정도밖에 안튀어나와있어서 크게 티도 안나고 좋습니다.

3D프린트 필라멘트 재질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지만 좀 더 매트한 느낌의 재질로 하면 훨씬 멋질듯합니다.

이제 장착했으니 쏴야죠


소음기 자체가 화염이 많으면 안되기때문에 불빛이 조금밖에 안나오는건 크게 신경안쓰임 비비탄이 내부에 걸리지 않고 

아주 잘 나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크..약실에서 연기나오는거 보면 뽕 개찹니다 ㄹㅇ

불끄고 화염도 보여드리고 싶지만 다른 사용자 분들도 같이 계셨고해서 불끄고 촬영은 못하였습니다.

본인이 톡시캔트 소염기에 연무트레이서를 달고싶다??

무조건 달려가서 공임요청하십셔ㅋㅋㅋ 연무뽕 때문에 총을 더 쏘고싶어지는건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