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체스터 아웃바렐은 아연합금에 도금 올린거라 사포나 콤파운드로 도금 벗기기가 쉬운데 탄창튜브는 알루미늄 파이프에 아노다이징을 올린거여서 웨더링을 못한게 너무 거슬렸음


그런데 뚫어뻥 용액으로 아노다이징 박리시키고 버치우드로 블루잉 해주면 된다는 챈럼이 있어서 바로 재료들을 준비함







뚫어뻥 용액에 10분 담궈놓으니까 아노다이징이 싹 벗겨짐 ㄷㄷ





신품 탄창튜브와 비교


뚫어뻥 용액은 수산화나트륨 들어있으면 다 됨





그리고 오늘 아마존 직구로 구입한 버치우드 알루미늄 블루잉 용액이 도착해서 바로 작업했음





버치우드 바르니까 탈지를 해줬는데도 골고루 반응하지 않고 부분부분 얼룩덜룩 해지길래 표면이 고르지 않아서 이런것 같길래 사포로 싹 밀어버리고 재작업 했음






사포질후 다시 용액 발라준 결과물


탄창튜브가 용액에 반응하면서 점점 진해지는데 나는 아웃바렐과 색을 비슷하게 맞추기 위해서 적당선에서 물로 씻어내고 중단했음







비포&애프터





그런데 엠락 핸드가드로 바꿔버려서 끝부분 빼고는 잘 안보임 ㅋㅋ


아래는 칼파겸 총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