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무슨 날인지 핏바이퍼랑 M17이 연달아 날아왔음.


아카데미 상자 특, 오렌지 바탕은 전동, 초록 바탕은 에어코킹.

착시 효과인지 탄창 범퍼 없어도 될 것 같지만 잡아보면 딱 좋은 길이. 특히 양손 파지하면 안정감이 높음.

방아쇠울도 넓어서 장갑 끼고 사격하기 좋을 듯.

같은 날(어제) 도착했던 토슷 핏바이퍼랑.

같은 아카데미 제 MP40 MG. 왜 얘가 나오냐면, 아카데미 총의 미덕인 튼튼함을 나눈 형제(?)라서.

핏 바이퍼 슬라이드는 얍실하니 조금만 눌러도 휘어져 깨질까 무서워 장전이 어려운데, 얘네는 슬라이드가 튼튼해서 뒤를 단단히 잡고 힘들이지 않고 장전할 수 있음. (아카데미는 메탈 그레이드 시리즈 더 내주면 좋겠...)

가지고 있는 APL 라이트 장착. 슬라이드랑 리시버 사이가 넓어서 뭔가 앞니 틈 벌어진 느낌...?

풀 사이즈 피스톨이다보니 홀스터에 넣었을 때 존재감이 상당함.

근데 유니버설 홀스터라고 해도 다 들어가는 건 아님.

리시버 아래가 많이 두꺼워서 안 들어가고 걸림... (왼쪽이 MP40, 오른쪽이 M17)

M18이 기대되네요.


PS : 아카데미 소개 영상에서 슬쩍 지나가는 M17 금형.




https://www.youtube.com/watch?v=R8HwK4NVEjw


추가 : 탄창 범퍼 플레이트 별도 부품이었음. 홀리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