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 50분 즈음에 픽업하는 차량 오길래 새벽 3시 40분에 일어나서 씻고..

세이비어 51인치에 얘네들 하나씩 다 집어넣고 출발

무게가 심상치 않지만 낭만을 위해서라면..

아무튼 오전 6시 30분 즈음에 도착해서 노가리 까다가 GGUF 입장식 하길래 봤는데..


ㅅㅂ ㅋㅋㅋㅋㅋ 내가 사진을 잘 안찍어서 그런데

놀이공원에 보면 500원 넣고 얘들이 타는 작은 목마 같은거 있지?

그거랑 비슷한거 타고 다니면서 입장식 하더라고?

보면서 어이없음+웃김 2개가 합쳐진 감정이 나옴 ㅋㅋㅋㅋㅋ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입장!

진짜 뒤지는줄 알았음 ㅋㅋㅋㅋㅋ

저때 마리 데글은 코스어 빌려주고 나머지는 내가 들고다녔는데

낭만과 체력 소모는 진짜 반비례 한다..


그 후엔 비슷한 레파토리임

부스 돌면서 구경할거 하고 하다가 잠깐 뭐 살때 총 내려놓거나 걸쳐두거나 그러면

부스마다 다르지만 관심을 가지는 사람도 있단말임?

바로 못참고 파소금 들려드리니까 모두가 무게에 경악했음

이게 거의 굴레처럼 반복하다가 즐길거 다 즐기고 오후 5시에 딱 나왔다.


원래는 일요일도 가려고 했지만..

근무하는 곳이 폐업 예정이라 정리 도와야해서 일요일에 출근 빼놨는데 취소됨


ㅅㅂ 일자리 언제 구하냐.. 가뜩이나 실업급여 받기 위한 6달도 못 채웠는데

깜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