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토슷 글록만 깔짝거리는게 자꾸 눈에 밟혀서,
그래도 좀 손에 익혀보라고 무동력 탄배 주문해줬다.

마음같으면 가스건을 쥐여주고싶지만 아직 중3이잖아?

가볍게 좀 입문해보는 마음으로 써보라고 주문해줬음.

물론 나는 알리가 지름신을 뇌까리에 꽂아버려서 긁어버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