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오프인데 왜 불러? 이 동네 보안관이
나 하나냐고.'
'지금 근무 중인 보안관이 술먹고 뻗었어요...'
'뭣.'
츄리닝 바지에 반팔티 차림이지만 갈아입을 시간이
없어서 장비만 대충 걸쳤다...는 설정의 셀카.
살다살다 이젠 군장 입고 사진을 찍었다.
여태 총 사진만 찍었다가 인물 사진 찍으려니까
너무 어려운 것...
그나저나 찍고 나니 몸고증 마렵네...
여태 운동할 필요나 계기를 못가졌는데.
그리고 이렇게만 입었는데 땀 흐르는거 보면
코스어들이 대단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