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airsoft2077/97905189
이때 주문한 물건이

세관+USPS의 환장할 콜라보로 인해
어제 저녁에야 도착해서 오늘 까봤음


비교군은 챈 공임산 인젝터 모형과

사실상 타르코프 인젝터 케이스 실물을 파는 유일한 판매자인 Octuvis 3D산(이하 수입산) 인젝터 모형


결론만 말해보자면 실망의 연속이였음

우선 가격을 비교해보자면

챈럼산은 14000KRW + 4500KRW

수입산은 6.47~9$(8,836~12,292KRW) +  32.2$(43,978KRW)

21개를 몽땅 사는게 아니면 가격은 비슷한 편임
다른것도 사서 배송비가 비싼거지만 그래도 단품은 수입산이 더 비쌀듯

일단 데칼은 셀프로 붙여야하는 점에서 감점 먹고 들어감

3D 프린팅 무경험자가 비교해본 바로는 (챈럼발 대비)

사이즈가 살짝 작고 (작으니 당연하겠지만)훨씬 가벼운 느낌임

만졌을때 거친 느낌도 차이가 확실히 나고

뚜껑을 뺐을때 챈럼산은 단차가 좁아서 뽕 따 소리가 나는 반면 수입산은 뽕 소리만 남

뚜껑을 땄을때의 퀄리티도 꽤나 차이나고

색감이 아쉬워서 판매중단된 챈럼 모르핀보다 색감이 너무 부실한 모르핀은 덤임

아드레날린하고 L1이 없어서 주문해본건데 맘같아선 환불마려운 수준...

근데 사는김에 겸사겸사 주워온 비트코인은 주화라고 하기엔 별로지만 인젝터랑 비슷한 가격이라고 하면 꽤 그럴듯한 퀄리티고

카파컨보다는 큰 V300 케이스에 붙인다고 해서 다른 데칼값은 환불해준 카파 데칼도 꽤 정성스럽게 만든것 같고

인젝터 케이스야 실물 케이스에다 이름만 바꾼거지만
온도계 단선되서 왔다는 다른 챈럼 후기와는 다르게 어디 끊어진 곳은 안보이니

여기는 3D출력물 빼면 꽤 살만한듯

나는 이제 아드레날린하고 L1 나올때까지 존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