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제 윙탁들이 특정 탄창을 못물어주거나 너무 꽉물거나 하는 이슈가 있음

엔씨 416같은 애들이 탄창을 가려먹는다는 이슈가 종종 올라옴

이 탄창 호환 될까 할 때 간단하게 어림잡아보는 방법은 탄창에 있는 고정부위 깊이를 보는거임

좌측부터

EMG 랜서맥 140발 노말탄창
중제 300발 스타나그 태엽탄창
토이스타 416  노말탄창
E&C 416 태엽탄창

결국 다 에콕/윙탁 AR-15계 탄창인데

결합부 깊이와 주변부 튀어나온 턱의 깊이가 천차만별임

끼워보면 차이가 확연히 들어남

토이스타 416 노말탄창

매거진 캐치가 정상적인 위치에 들어가있음

중제 스타나그 태엽탄창

역시 정상적인 위치에 들어다있음

EMG 랜서맥

매거진 캐치와 바디를 비교해보면 캐치가 튀어나온 단차가 보임

E&C 416 태엽탄창

랜서맥보다도 튀어나옴

탄창이 꽂힌 놈은 인프제 틀포인데

얘는 비교적 매거진캐치의 갈퀴가 긴 편이라
튀어나오면 튀어나오지 탄창을 못무는 경우는 없음

근데 저렇게 멈치 튀어나오게 만드는 엔씨 416과  EMG 랜서맥도 엔씨 416에 끼우면 멈치가 정위치에 쏙 들어감

물론 삽입구 너비차이도 있겠지만 멈치 자체의 길이 차이도 존재하고

결합부가 얕은 탄창들을 딱 맞게 물어주는 멈치들은
다른 탄창들을 끼웠을때 삽입구 안에서 좌우로 놀거나 아예 고정이 안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함

멈치를 범용성 좋은 놈으로 바꿔끼는게 제일 좋은데
막연히 지금 들고있는총에 저게 잘 끼워질까 싶을땐

보유하고있는 총 매거진캐치가 얼마나 대물인지, 그놈 순정 탄창에 있는 결합홈 깊이가 어느정도인지 비교해보면
사려고하는 탄창이 무난할지 어떨지 꽤 구분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