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용 홀스터를 마스터파이어를 쓰는데

1911을 선호하는 탓에

VFC 킴버에 레일을 달아보자.


MR07 언더레일은 미친 생각에 팔아버리고 -_-

저가형 언더레일은 성에 안 차고


눈에 들어온 게 마루이 나이트워리어의 하부 프레임

이식해 보자!!


방아쇠?

VFC가 마루이보다 살짝 두껍다.

마루이 바디에 VFC의 트리거는 좀 뻑뻑하지만, 그래도 리턴 잘 되고 동작은 함.


매거진 캐치

이건 그냥 써도 됨.

 이너 샤시?

그냥 들어가.

시어? 그냥 무가공 호환 (실제로 난 VFC의 시어는 버리고 가더 시어 집어넣음)


드뎌 문제 구간

해머? 해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해머를 이너 샤시에 고정하는 부싱축.

(내부로 해머 핀이 지나가는)

이건 해머와 같은 제조사 라인 가야 함

VFC 해머에는 VFC 부싱 축을, 마루이나 마루이 카피에는 그 제품의 축을 써야 함.


그립 세이프티?

생긴 건 비슷해 보이는데



바디에 들어가는 부분이

VFC가 좀 두꺼워서 안 들어감.

바디나 그립 세이프티 둘 중 하나를 갈아내거나,

마루이 기준 그립 세이프티를 써야 함.


해머스프링 하우징

왼쪽이 VFC, 오른쪽이 마루이 ( 저건 MEU의 것)

바디에 끼워지는 레일부분이 다르다.

고정 방식이 달라 호환 X


해머 스프링

좌측이 VFC (디게 짧음)

우측이 마루이 타입(사진의 것은 가더 150%)

호환 불가.

해머스프링 하우징은 VFC걸 못 쓰고, 마루이 라인용을 통째로 집어넣어야 함.


슬라이드 스토퍼 

VFC 것의 축이 마루이보다 좀 내경이 작음.

바디를 바꿔도 스토퍼는 VFC를 넣어야 함.


그립이나, 플런저 핀은 그냥 써도 되고.



대망의 조립!!


격발 불가 ㅋㅋㅋ

손으로 당겨도 저렇게 중간에 걸린다 ㅋㅋ

제조사간 공차 때문에,

슬라이드가 하부 프레임과 직접 닿아버려서 마찰력과 뻑뻑함 문제로 슬라이드가 전진이 안 됨 ㅋㅋㅋㅋ

조립은 되는데, 작동을 못 함 -_-;;;


결론 : 100% 호환은 없음 -_-;;

그러니.. 니들은 하지 마셈 -_-?



이넘 칼파 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