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헤세드
우 정글모라고 판매중인 부니햇

사이즈는 우측 정글모가 살짝 더 큰 느낌임
본인 베레모 59호 썼는데 헤세드는 딱 들어맞음

헤세드 제품이 확실히 챙이 짧은 느낌이라 푹 눌러써도 시야를 가리지 않음
그리고 빳빳한 재질이라 우측 정글모처럼 무너지지가 않음

하지만 이런 무너지지 않는 점은 부니햇을 쓰는 장점을 깎는다고 생각함

부니햇은 머리의 실루엣을 뭉그러뜨리는 역할이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
허나 헤세드 부니처럼 직선이 많은 부니는 실루엣을 무너뜨리기 보단 명확하게 만들어 위장에 불리하다고 느껴짐

그래서 보유중인 디지털 티를 잘라서 사진처럼 부니용 스크림을 만들어 줄까 생각중임


그 외에는 헤세드 제품답게 품질이 괜찮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