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파면 팔수록 더 깊이 빠져든다.


2.원하는 총,모딩을 끝내고 나면 둘중하나가 온다

현타 아님 새로운 총에 대한 욕구.


3.금전감각 이 이상해진다. 평소해보고 싶던 게임이 쎄일해서 3만원 대로 내려와도 존나게 망설이면서 같고 싶던 광학이 5만원에 올라오면 바로 오카달고본다.


4.내총 완벽해! 내총이 제일 이뻐~라고 하면서도 다른이의 이쁜총이 올라오면 흔들리게된다.


5.주변에 흔들리기 쉽고.빠지기 쉬운 취미인듯하다.

뉴비가 입문하기 쉬우면서도 어려운 취미인듯하고.

대표적인예가 국건. 당장 총하나 인터넷에 검색하면 가장 상위에 뜨는게 국건. 그들은 그곳에서 싸게 잘삿다고 느낄것이고 국건은 그들로 배를 채우는 순환이 반복된다.


6.5번과 일맥상통 하는 얘기지만 뉴비에 친화적이면서도 적대적인곳이 이취미 아닐까 싶다.


7.제약이 은근히 심한 취미생활.주변 눈치는 물론 법까지따져야 한다.


8.여기서 발을 떼는건 셋중 하나인듯하다. 뒷통수를 씨게 맞거나 아님 정내미가 떨어지든가 아님 도저히 이취미를 영위할수 없을때...


9.나혼자 즐거우면 됐지! 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 이다.


10.올챙이 한마리 때문에 물이 흐려지는 경우가 꽤 많다.


나도 여태 이 취미에 발 들이고 여기 알게 되면서

좋은일들이 훨씬 많았었다. 그점은 고맙게생각하고 있고.

근데 가끔 그런 생각이 든다...이게 맞는가...하는...

즐겁자고 시작한 취미생활인데 가끔 현타 오거나 상처 받는 경우를 생각하면

 그게 더 크게 다가오는게 사람 심정인듯하다.


내가 바라는건 이거다.

다들 웃을수 있는 취미 생활이 되는것.

사람땜에 상처입고 접는일은 발생하지 않았음 하는법.


뉴비가 핑프짓해도 비추박는건 뭐라 안하것는데

10명중 1~2명 이라도 왜 비추박히는지 왜 이러면 안되는지 설명 이라도 해줫음 한다.

분탕이 아닌 진짜 암것도 모르는 경우도 있을테니깐...


백수되고 시간은 남는데 금전적으로 쪼들리니 나도 별생각이 다드네 ㅋㅋㅋㅋㅋㅋ

지금 여태 안해본 일을 도전하려는 중이라 쫌 심난해서

주절거려봣다.


다들 좋은 저녁 되기를...







오늘 놀러가서찍은 말들이랑

엠땁스도 보구가~

난 말이랑 소가 좋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