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너를 처음 만난 지도 곧 있으면 1년.


다시 들이기를 몇 번 고민한 지 셀 수가 없다.


나에게 '에어소프트'를 알려준 너.


하지만 잠깐의 가난이 너를 떠나게 했지.


한 번 떠난 이는 다시 들이지 않기로 했지만,


더 이상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


다시 너를 들이면 반드시 행복해질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또다른 가난이 너를 앗아갈까 두려울 뿐.



M17 다시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