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P 플랫팩.
엄청 얇은 상태에서 지퍼를 풀기만 하면 용량이 뻥튀기되는 마법같은 배낭임

이번에 조빠지게 이리저리 업그레이드템들을 적용해보고 개인적으로 괜찮다싶은 것들을 소개하고자함

다만 오리지널은 아니고 TMC 제품이라 오리지널과는 다른 부분들이 있을 수 있음은 양해바람

우선 가방의 불편한 착용감을 개선시켜주는
해저드4社의 스트랩 패드임.

색은 블랙, 코요테 2가지로 있으니 배낭 색에 맞춰서 알맞게 사면 될거같음

두개를 사기엔 돈이 좀 깨진다는게 단점이긴하나, 비슷한 벨크로 고정 방식의 배낭 어깨끈 패드는 인터넷에 파니 적당한 물건들을 찾아서 적용하면 될거같음

해당 스트랩 패드는 어깨끈의 벨크로 암수 사이에 적용하고 덮는 방식으로 고정을 확실하게 해보고자 해봤음

이렇게 한 다음 자전거도 타보고 여기저기 걸어다녀보고 했는데 고정은 잘됐음.

다음은 트라이 글라이드
이전 글에는 웹 키퍼를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했었으나 실패하고 트라이 글라이드로 고정하는게 훨씬 낫다는걸 깨닫게됨..

웹 키퍼는 어디까지나 배낭 끈을 정리하는 용도지 고정은 트라이 글라이드로 추천함

이 트라이 글라이드는 인터넷에서 "우진 플라스틱 왈자형 조리개"라는 이름으로 팔고있으니 25사이즈(0.9")로 사서 끼우기만 하면 됨

이 2가지만 해주면 진짜 쾌적하게 배낭을 쓸 수 있으니 고증재현러가 아닌 일상용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겐 추천하는 업그레이드고 이걸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