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런 기분이 들었는가? 하면

수집에 중점을 두고 실제로 들고 뛰는 애정이 없어서 좀 식는듯한 느낌을 받아서 그럼 

 

장비를 맞춰서 필드를 뛰는가?X

실내에 사격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틈틈이 쏘는가?X

여건은 되지 않지만 전시해두고 격발을 해보는가?X

박스에 고히 잠들어있는가?O


가끔 박스에서 꺼내서 만져보고 냄새 한번 맡고 다시 넣어둠 ㅋㅋㅋㅋㅠㅠㅠ

 

에솦건

에땁 (아카데미) 허니뱃져 (수정탄)

VSS (아마 LCT?)

ARP9 (G&G)MTR16 (마루이)

AAP-01 (액션아미? 였던걸로 기억)

보팔버니 핑크,블랙 (마루이)


도트

짭우흥 (중고 업어옴)

이오텍558 (공구때 같이 탑승함)

소텍 T-2 (공구때 같이 탑승함)

에임포인트 T-2 (공구때 같이 탑승함)

토레로 (중고 업어옴)

 

이렇게 보유중인데 에땁, AAP-01, VSS, ARP9, 허니뱃져는 중고로 업어와서 ARP-9만 좀 쏴봤고


MTR-16에디션하고, 보팔버니 세트는 귀순에서 업어왔는데 다 한발도 안쏴봄 ㅋㅋㅋㅋㅋ

에솦건들이 죄다 저런 상황이라 도트는 레일에 한걸쳐본적이 없다...

 

나열해보니까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다 싶다.

안쏴도 괜스레 꺼내서 보고 그럼 마음의 평온이 찾아오고 그랬는데,

안꺼내다보니까 자연스레 관심이 멀어지는 느낌이 좀 드네,

아니면 다른 취미에 눈이 돌아가서 그런가?


마지막은 격발0회의 기록이 아직도 깨지지 않고, 가스냄새도 못 맡은 채 박스 안에서 고히 잠들어있는 보팔버니 블랙,핑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