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내일 오신다면서요....

운동도 끝나고 글록 로케 교체도 끝나고 좀 쏘다가

오늘 등 개잘먹어서 거울 보면서 포징좀 잡고있는데

현관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 들려서 후다닥 도망갔다...

분명 토요일에 온다고 했는데...

엄마 들어와서 집안 꼬라지에 1번 혼나고

나시 입고 있는 김에 팔에 힘 주면서

"어떤데?" 했다가 2번 혼났다

나 집 나갈거야 라고 선언하니까

저녁 삼겹살이라고 일찍 들어오래



맛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