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취미 시작하고


갤시절 이름 없는 중제 T2를 10만 넘게 주고 사고


반동에 쳐 꺼지는 표지기도 10만원이 넘게 쳐 주고


광학 들여오면 블랙리스트를 먹느니 개소리에 벌벌 떨며


홀워제 오텍을 25만원씩 주고 사던 그 시절을 지나



대 직구의 시대가 열려서 행복했었던 3년여


이제 또 암흑기에 들어갈 것만 같아서


너무 아쉽고 어렵고 힘들다


다들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