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마음 속에 시위라는 단어를 품고 레볼루숑! 같은걸 떠올리지만 실천하기는 정말 어렵고 대단한 일이잖아.

그럼 허들을 낮춰서 오프라인에서 의사를 표출할 수 있으면서도 젠-틀한 방법은 어떨까.


가령 용와대 같이 상징적인 건물에 국화를 한송이씩 놓아둔다던가.


꽃을 구매함으로써 국내 화훼시장에 도움도 좀 주고, 의사를 보다 평화적이면서 상징적으로 전달하는거지.

화각에 잡히기도 좋은 모습이고, 꽃을 두고 간다는 단발적 행위만으로 의사를 표명할 수 있잖아?


해볼만 한가.


우리는 에어소프트 취미니까 꽃에 칼파처럼 블루나 레드 리본 하나 달아주면 더 좋겠네 ㅋㅋ


내 디디 맠시팔 다스도 보고 가.


나는 다스를 좋아하지만, 우리 주변에 엡땁스와 vfc, ghk, 레어암즈, 바이퍼 등 다양한 친구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