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미니멀리스트 스톡을 달아서, 배낭 총이나 메신저백 총 하다가 꺼내면서 옆으로 착 펼치는 액션을 망상하던 놈인데

여기서 인입식 달고 총구를 위로 들면서 단추 눌러서 아래로 툭, 무심하게 떨어지는 저 스톡을 망상하느라

바꿔달았음.


탄창은 랜서맥에 모형탄 꾸역꾸역

볼캐를 뒤로 당겨놓으면 이렇게 리얼 탄창이 제 자리 가까이까지 자리를 잡기는 하는데.....

뭐 저기서 뭘 더 어째볼 방법은 없지.

홉업 챔버에 300 BLK 더미탄두 쑤셔넣어봐야 

그런 거 안 들어가.....


대신 탄피가 배출되지 않는 장난감의 탄피배출구로 들여다보면

저 멀리 아련하게 누리끼리한 것이 보이는 연출은 가능하지.....


누런 건 300 BLK 규격의 더미탄,

뻘건 건 5.56 NATO 규격의 불발탄 처치 훈련용 더미.


아아.

진짜 장난감 갖고 노는 것도 마음 편히 못 하는 세상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