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인증 뿐만 아니라 인증이라는게... 결국 완전하지는 않다는걸 이야기 하고 싶어...

인증 받아도 그게 경우에 따라서는 위험할 수 있는거임.

어떤 병신이 세탁기에 생물을 넣고 돌릴 생각을 하겠냐 하겠지만

예를 들어 어떤사람이 고양이 목욕시킬려고 세탁기에 고양이를 넣고 세탁시키다가 고양이가 죽었어

그럼 그 사람의 문제 같잖아? 근데 미국에서는 이걸 주의사항에 안 써놔서 문제다 하고 배상판결이 나옴.

그게 기준의 모호함이라는거야...

위에서 예를 든 옥시 가습기 살균 관련 제품도 간단함.

걍 물에 희석한 락스 풀어서 그걸 가습기로 뿌리는거임.

원래 락스는 그런 용도가 아니지... 하지만 위 처럼 내가 편리하고자 말도 안되는 짓을 할 수 있는게 인간이라는거야...

이걸 국가차원에서 막아줘에몽? 애매한 문제라는거지.

개인은 물건을 선택하고 살 수 있는 권리가 있고 권리에는 동시에 책임이 따르는거야.

특히 배터리 문제는 사용환경 등의 결론적 확률 문제도 있음.

a라는 사람이 삼성 s7패드를 쓰다가 터져서 다쳤어

b라는 사람이 중국제 패드를 쓰는데 멀쩡하게 잘 쓰다가 제품 수명이 다되서 버렸어

이런 사례처럼 절대적인 건 없어. 모든 기준은... 그걸 국가에서 정해줘는 매우 모호한 문제임.

전혀 다른 분야의 문제를 동시에 끌고 와서 물타기를 하니까 하는 말이지 저가 공세로 시장 잡아먹는게 문제면 아마존 쿠팡 등은 왜 안 막냐 지금 알리 태무가 하는 전략이 동일한 전략인데

실제로 쿠팡 아마존등이 저가 정책이 가능했던 이유도 중국산 제품이 대량으로 들어온 덕분이 큼 그래서 KC인증 받은 쿠팡 아마존 물건들 중에서도 문제가 있는 위험 물건들이 있었고 같은 물건인데 한쪽은 엄청 큰 문제고 다른 쪽은 아무 문제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