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처음 이 이야기가 나돌았을때 내 주변 직구 안하는 사람들 반응이 어땠는줄 아냐?


'마약 단속도 되고 좋겠구만~ 정부 잘한다'


이거였슴 ㅋ


마약단속하고 뭔 상관이 있는데? ㅋㅋㅋ


이런 사람들한테 가장 쉽고 빠르게 먹히는 방법이 있슴.


'당장 네이버나 쿠팡에 물건 2/3가 날라가는데 괜찮겠어요?' 이 말한마디면 됨.


직구안하는 사람한테는 직구는 본인 인생에 아무런 의미도 없도 타격도 없는 일이라서 걍 그러려니 하지만.


내 일상에 문제가 생긴다하면 누구보다 관심가질 사람들임.


실제론 2/3이 날라가는것도 아니지만.


해외직구로 들어오면서 해외직구라고 표기안하는 물품도 상당수 있기에


실제 쇼핑몰 물품들이 다수 사라진게 보임.


그 사람들 설득하는건 안하는걸로 설득하는게 아니라.


'너 이거 안되는데 진짜 괜찮겠냐?'식으로 설득해야됨.


그래도 안되면 그딴놈하고 같은 한표인게 한탄스러운거니까 걍 포기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