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정리해줌


알리 테무가 위험 물질 들여온다, 시장 잡아먹는다 => 이건 기업 영역


세계 각지의 국가의 물류를 유통시키고 관리하고 세금 받아먹는다 => 이건 통상 정책 영역임 즉 국가의 영역


물론 알리 테무가 위험 물질 물건 들어여오고 하는 것은 분명 문제가 맞고 국가가 개입해야 할 수 있는 사항임. 물론 자유주의적 정신에 입각한다면 이것도 매우 보수적이고 명확한 물질적 법적인 근거에 의해서 비례성의 원칙에 따라서 알리 테무의 기업활동만을 제재 한다는 것을 전제하는 것임. 정말 상식적인 국가고 상식인이라면 그렇겠지 


하지만 이건 국가의 통상 영역에 비하면 매우매우 작은 영역임 상식적으로 알리 테무의 영향이 클까 한개의 국가의 통상 정책의 영향이 클까? 말할 필요 없이 국가가 크지. 말그대로 둘은 연관 되어있어도 별개로 다뤄야 할  사안임


근데 느그 나라는 알리 테무의 기업활동에 잘못한게 있다고 국가의 통상 전체를 엎어버리는 정책을 냄. 이게 핑계인지 진심인지는 논하지 않겠음. 


당연히 사람들은 영향이 작은 알리 테무의 문제보단 국가의 통상 정책(직구금지)에 집중할 수 밖에 없음. 이게 더 크고 중요한 문제거든 그러니 상대적으로 작은 문제인 알리 테무는 후순위로 밀릴 수 밖에 없음. 


그러니 직구에 빡쳐 있는 솝붕이들 입장에선 알리 테무가 문제라고 하면 물타기 아니면 최소한 넌씨눈이라는 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음. 사람이란 일의 경중을 따져서 우선 순위를 정하는데 지금은 알리 태무 보단 정부의 삽질이 더 크거든


그러니 알리 테무 조지는건 정부 부터 조지고 생각하자. 



요약 : 도둑 두명을 잡았는데 인종이 유대인인 걸 보니 유대인 가스실 ㄱㄱ 하면 사람들이 도둑에 신경을 쓸까 유대인 가스실 ㄱㄱ에 신경을 쓸까?….근데 알고보니 도둑은 유대인이 아니라네 그래도 유대인은 나쁘니 다 가스실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