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인공 나의 소염+소음기
싸우려 중재 래플치고 외관의 퀄리티는 좋았으나 윗 사진처럼 속이 텅텅빈 공갈빵이다
(사진은 칼파공임전후)

그러다보니 가끔 소음기내부에서 탄이튀어서 비비탄이 나가는게아니라 가루 플라스틱산탄이 나가는경우가 종종있었다

추후 알고보니 가격좀있는 퀄리티있는 소음기는 속이 내장재로 가득차있어 이러한 불상사가 거의 없다고 하더라

그래서 새로살까 하다가 들인 노력과 시간과 애정이 있는고로 이노마의 배를 가득채워보기로 결정했다

제일처음한 공사는 내부 빨대 작업으로 빨대를 소음기뚜껑에 제이비웰드로 고정해주었다

이렇게만 해둬도 내부 탄깨짐은 없어졌으나 완벽한 정렬이 어렵고 내구성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다

그래서 추가로 해준작업이 내부에 소음기 폼을 가득채우는것

알아보니 소음기폼을 커스텀해주는 업체가 있었고 가격도 저렴했기에 소음기 내경과 내부 폼이 들어갈 깊이, 빨대 외경을 버니어캘리퍼스로 측정해서 오더를 넣었다

소음기 내부에 소염기가 들어가는 깊이에 턱이 있어 쭉쭉밀어넣어주기만하면 자동으로 소염기에 간섭되지않는 깊이까지 셋팅이 된다

가득 채워버렸....!

빨대까지 결착이 된 후에도 기존에 빨대를 소염기에 간섭나지 않는 길이로 재단하여 붙여뒀기에 완벽하게 깊이가 일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화단조 MK18에 소음기 장착 후  소음기입구에서본 중앙정렬

대략 7M거리의 홈파킨 서서쏴 집탄
살짝 우탄이 나지만 영점조절문제고 한곳에 이쁘게 모이는것을 볼수있다

챈럼들도 속이 빈 여친이 집에있다면 배를 가득채워줘 보자


아 근데 빨때 교체하려고 12mm외경 파이프 주문해둔건 어쩌지.. 빨대성능이 너무우수해서 굳이 교체해야하나 싶네.... 근데 바꾸면 이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