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순순히 직구 차단을 받아들일 생각 없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은 해볼거야.

다만 저쪽이 전혀 물러설 생각이 없는걸 보니 최악의 상황을 준비해야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

자기들이 말도안되는 정책을 밀어붙이려다 반발에 부딪혀 모순된 말들을(그 목적이 무엇이던간에) 해버렸고, 철회를 해버리면 무능력한 거짓말쟁이가 되어 사방에서 물어뜯길게 두려운건지 아니면 정말 상상 이상의 무언가가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내 시선에서는 저쪽이 정말 물러날 생각이 없는거 같다.

만약 개인의 직구가 차단되고 해외 소매가 대비 수배의 값을 주고 국건에서 에솦용품을 사야하는 시기가 온다면...

정말 아끼는 한자루만 남기고 처분 또는 나눔을 해버리거나

가스건은 영구적으로 총열 막고 볼트캐리어 용접하고, 전동건은 방아쇠만 남기고 기박 부품을 빼버린 뒤 기박 하우징을 용접해서 더미로 만들거다.

그러고는 그냥 총 구경만 하면서 좋은 추억으로 남겨야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