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에게 넘긴 416c를 세팅했어 당시 416d과 416c를 같이 넘겼음

416c에 smr을 달면 필연적으로 연장아웃바렐을 달거나 아웃바렐교체가 필요해

 (해외 총짤)

416d,c를 다섯자루정도 세팅하면서 이런 느낌으로 세팅했었는데


이번에

416d


416c


를 상하부를 교체해가며 그때 그때 취향대로 쓰는 게 목적!

근데

1. 416c의 상부의 쿼드레일이 너무 두꺼운게 문제

2. 416d의 smr을 c에 달면 짧아지는 장점을 잃는다는 점

3. 416c에 smr을 달면 416d 상부와 차이가 없다는 문제

4. 갠적으로 이제 smr의 대세는 지나고 엠락에 취향에 맞는 악세서리가 많다는 생각


등등 무슨무슨 사유로 핸드가드를 엠락으로 바꾸기로 결정했지


핸드가드를 엠락으로 바꾸려면 가스튜브의 고리를 잘라야하고

핸드가드의 절단면이 은색이 신경쓰인다는 고민이 생겼어


공임러를 찾아갔지


공임러가 자른단면은 블루잉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함.

블루잉이지만 거의 검은색에 가깝기도하고 뭐 파란게 은색보단 나아서 부탁함.

가스튜브와 핸드가드의 자를 부분을 사진으로 표시해서 보냈어





가공중...


이런식으로 은색이 나오거든



블루잉을 하면 짜잔. 괜찮게 색이 나온거 같아


결과물

결과적으로 옆엠락홈을 살리면서 윗부분 피카티니 끝이 딱 떨어지는 게 포인트인 거 같아


만.족.


기껏 퇴근해서 완성시켜놨는데 본주인은 자고있어서 여기다 올려봄....


생각보다 더 잘되어서 만족함

416c 핸드가드 너무 뚱뚱해서 망설여졌다면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