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15년지기 친구였던 놈이 있음 지금은 연 끊은지 2년정도. 

근데 모르는 번호로 오늘 갑자기 전화오더라고 아버님이 돌아가셨다고 그리고 바로  친구,지인 나 포함 18명  카톡 초대 하더니 


장례식장 위치랑 시간 등 보내주면서. 이런사이 이제 아닌거 알지만 미안하다 와달라  하고 톡방 나가버리더라 


다들 놀람 어이없음 분노 등 여러 감정이였고 그냥 이름 보자마자 욕하고 나간 친구도 있음 돈 뜯을꺼면 ㄲㅈ라면서 


이거 가야할까 지금 남은 사람들끼리 의논하는 중인데 


지금 이야기 한 애가 성격이 어릴때부터 공감대 부족, 친구사이라도 계산적으로 행동,거짓배려 등 좀 성격문제가 있었다가 그게 성인까지 이어지니까 쌓이고 쌓이다 모종의 사건으로 친구사이애서 터졌었음 얘는 우리 명예훼손 으로 고소까지 하고.


부모님 하고 회사 사람들은 그래도 가야한다 그러고. 저런 성격이면 안가면 니 많이 피곤해질수 있다고 하는데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