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작년에 성인이 된 사람인데,

개인의 능력부족으로 일도 못 구하고 대학도 못 다니고 1년을 거의 백수로 살면서 간단한 일일단기직만 하면서 살다가

결국 올해에 대학도 다니고 아르바이트 자리도 찾아서 5달째 일중인 학생임...

작년이랑 비교하면 정말 잘 하고 있는 나에게 조금  상을 주고 싶어서

어릴때부터 염원하던 가스건 작은 권총 하나 사려고 마음을 먹었거든??

그렇게 이래저래 모으다가 6월달에 사려고 하면 뭐 이런일이 터지냐...

솔직히 이번일을 어떻게 이길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절망적인거같아

친구가 도와준다고 4월에 이야기 해줬을때 좀 귀담아 들을걸 진짜..

이래저래 후회되고 억울하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