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급에 눈먼 것들 어휴……

ㅋㅋ 
ㅋㅋ

KCTC 뛰고나면 부대원들이 자기네 지휘관한테 불신감 생길거 같은건 기분탓이겠지.

방어도 공격도 못하면 할줄아는게 뭐지

kctc 올해 4월에 해본 경험자로서
일단 지휘부에서 있으면서 보면 예하 대대 전투력 수준이 말도안됨
거진 개전 6시간만에 괴멸, 전단 뚫림 -> 방어해줄 부대가 없으니 통신 중계소들 터져나감 -> 통신망 박살 상황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름
대항군애들 졸라 잘싸워서 일개 보병중대는 소대가 전멸시킴 교환비 말도안됨
영현수집소라고 전사자 모이는데가면 대항군 5명 죽어있으면 아군은 50명 죽어있음 ㅋㅋ

이러니까 내가 지금까지 가지고있던 생각을 바꿈 자주포고 전차고 나발이고 소부대 전투부터 우위에 있지않으면 걍 성립이 안됨 
보병 땅따먹기는 끝났다? ㄴㄴ 
사람 다 뒤져나가는데 전차랑 자주포 혼자서 뭐함? 지켜줄 애들도 없는데 일단 교전을 이기고 봐야함 ㅇㅇ; 그걸 깨달음

그리고 포병은 전장의 신이 맞다. 보병 라인 존나 밀리는데 포병이 잘쏴서 간신히 3일 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