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플랫폼 구축 사업 pmo를 입찰 띄우고 진행했으니 꾸역꾸역 밀어붙여서 만약 본사업까지 간다면 사업 규모도 뒤에 0이 하나 더 붙을 정도로 커질테고 장비 구매도 이루어지고 뭔가 구축이 되긴할텐데 이후에 법개정이 안되서 엎어진다면 다른 용도로 돌리던지 그냥 놀리던지 하려나. 본 사업 가기전에 엎어져야 pmo 12억만 돈잔치하고 끝날텐데 쩝. 이게 넘들이 이짓을 하려고 특정 부분에선 꽤나 공을 들였다는 반증인데 정말 숭악한 자들임; 시간나면 내용 한번 잘 살펴봐야겠네. 어휴 징글징글하다. 예산이 없어서 난리인데 이런쪽은 착착 진행되는걸 보니 아주 진절머리가 나네. 뭔가 병신같아보이지만 실은 전방위에서 밀어붙일 작정으로 진행한건데 어휴. 이거 정말이지 큰일이고 한명 한명이 소리를내서 반드시 엎어져야 함. FTA 개정까지 염두해두다니 거하게 설계했네. 우리 에솦취미가 아작나는걸 넘어서 이젠 무섭기까지하다.
플랫폼 구축사업은 pmo 마치고나서 본사업 예산 배정해서 진행해버리면 그만인거라 밀어 붙이면 진행할수 있을거고(저걸 우리가 막을 방법은 사실 마땅치 않음. 혈세로 진행하는 막대한 예산이 날아갈뿐) 그 사이에 법개정을 하려고 들텐데 그걸 막아서 설사 플랫폼을 구축하더라도 그들이 원하는대로 사용할 수 없게 해야하는 방법이 필요함. 하는짓이 진짜 끔찍하지.
법 개정을 막으면 플랫폼을 구축해도 지들이 원하던 용도로 사용할 수 없을테니 사업에 들어갈(가는) 예산만 날리는거지. 직구 규제 발표를 허술하게해서 겁나 까이고 조롱거리가 되었지만 저쉑덜 그냥 병신 취급하고 쓴웃음 짓고 넘어갈일이 아님. 병신같아 보일뿐 지들은 다 존나 큰 그림으로 그려놓은 계획이 있는거임. 저넘들이 일처리를 더 깔끔하게 진행했다면 우린 알지도 못하고 그냥 당했을거임. 언론도 저런걸 제대로 보도하는 곳이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