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는 오리구나 ... 진짜 개쩐다는 말 밖에 안나옴 


기존에 쓰던 GSSH(6M2)랑 비교하면


GSSH-01(6M2)

1. 이어모어 M32랑 함께 가장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오리 헤드셋 (지금은 우러전쟁 때문에 희귀함)

2. 탄력밴드랑 망사를 써서 착용감 구리고 밀착 잘 안됨

3. 온오프, 볼륨조절 기능만 있음

4. 병사용 보급장비.. 그것도 러시아 군납이라 엄청 쌈마이함 

5. 전력소모 엄청남 AAA,AA 둘 다 사용가능 하지만 AA 써도 하루종일 켜놓으면 죽음

6. 최대 볼륨으로 해도 화이트 노이즈는 적은편이지만 그만큼 증폭도 XPI에 비해 덜 됨


홍차 껌딱 XPI

1. 원가는 비싸지만 지금 사면 30만대 쌉가능

2. 순정 헤어밴드도 쓸만하고 ARC 마운트라던가 헬멧용 마운트 다양함

3. 좌우 밸런스 조절이라던가 모드변경이라던가 여러가지 기능 많음

4. 비싼장비인 만큼 만져보면 비싸다는 느낌이 확 옴 

5. 배터리 타임은 방금 받아본거라 아직 모르겟지만 쓰던 AAA 넣고도 잘됨 

6. 증폭성능이 엄청나서 최대 볼륨으로 하면 노트북 팬 돌아가는 소리, 고양이 뽀시락 거리는 소리 전부 다 들림

   단, 그만큼 화이트 노이즈도 심해짐. 타르코프에서 컴딱 쓰면 나는 그 소리랑 거의 유사함

7. 중간~최저 볼륨으로 했을 때 GSSH 최대~중간 볼륨이랑 거의 비슷한듯 



아무튼 진짜 대만족이다 ㅋㅋㅋ

대행업체 말로는 통관 막힐일도 없다니 하나 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