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세관에 업무량이 많아서 문제라는데 거기에 분류작업까지 한번더 하라고 시키는꼴인데 이게 가능하다 생각함?


세관에서 병크가 나는 이유를 이해를 못하는거 같은데 쉽게 생각해서 이번에 어린이 장난감 금지라는 규칙을 만들었음. 그럼 세관 공무원들은 이제 장난감으로 들어오는 모든 품목을 한번 더 걸러야함. 심지어 이게 어린이 장난감인지 아닌지 스스로 판단해서 통관해야하는데 이걸 또 언제 판단하고 있음. 나였어도 그냥 어린이 장난감임 ㅅㄱ 하고 끝내거나 모든 장난감은 성인용이겠지 하고 넘기지.

전자의 경우 모든 물건이 막히니까 소비자에게 문제가 생기고 후자면 애초에 시행 의도와는 1도 상관없는 제도가 되어버림.


심지어 품목이 장난감 1개가 아니잖아. 전기 제품이 들어오면 kc가 있는지 다까봐야한다는건데 이게 가능하겠냐고. 심지어 박스에는 kc인증이 없지만 제품에는 kc인증이 박혀있으면 그것도 문제고. 반대도 문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