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아리사카.



내구도는 화약이 3배 들어간 고압탄을 써도 무난히 버티는 수준이고, 전 세계 최초로 총열 내 크롬도금을 적용한 총기임.

탄 걸림의 경우는 대전 말기 조악한 품질 + 전후 사격시 대체탄과의 나쁜 궁합 등으로 일어난 일이고, 대전 초기는 성능이 괜찮았음.

또한 핀란드에서도 97식 저격총을, 러시아에서 아리사카를 채택해 쓴 것이 내구도를 입증하는 다른 요소임. 총열도 내구도가 8천발 정도로 높음 ㅇㅇ

위력 문제도 38식 한정임.

38식 아리사카의 6.5미리는 약한게 맞지만 7.7미리는 3200줄로 스프링필드의 4000줄보다는 약하지만 괜찮은 편임.

결론으로는 일본군 필터 + 전쟁 후기의 조악한 품질 + 전후의 평가가 나름 괜찮은 총의 평을 깎아먹은 셈.

다만 호환성 문제는 맞는말임. 일본군 공업능력때문에 부품이 잘 호환되지 않는 문제도 있었고 육해군 대립 문제도 있었거든.

진짜 병신은 카르카노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