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분께서 직접 연락하지 말고 이곳에 남겨달라 했으니

이곳에 내용 적어 설명 드립니다. 두가지 답변일텐데


1. 제가 응대를 안하고 무시했다??라는 내용의 고객응대에 관해서

2. 구매하신 프로암스 P320 킬러 이노베이션 챔버 형상 이상에 관해서 




1번 내용에 대한 답변입니다.


우선 수요일과 목요일은 전 지방에 출장을 갔던터라 목요일에 카톡으로 응대를 했던분은 

저희 매장 직원분이 응대하신 거구요. 전 카톡으로 어떤 내용으로 직원분과

주고 받으셨는지는 나중에 따로 직원에게 전화로 간단히 전달 받았습니다. 운전중이라 상세한 내용을 알진 못했습니다.

그리고 우선 어떤 말씀을 전하실게 있는지 확인 차 전화 드렸는데(제 번호로) 안 받으시더군요.

(아테네암스 카톡 문의는 매장 핸드폰에서 사용하는 카톡입니다.)


매장폰은 사무실에서 직원분들이 사용하는 폰이라 들고 다닐 순 없으니

그래도 고객분께서 답답해 하실 것 같아 따로 전화를 드린 거구요

제가 매장폰을 들고 다닐 순 없으니 직접 다시 전화를 드린건데

전화는 안 받으시고 카톡으로 대응이 없다고 하시는 거면... 

저희가 업무시간이 7시이고 그 중간에 카톡하신 내용은



제가 4년전에 운전중에 업무관련 내용을 문자로 잠시 쳐다보는 사이

앞차와 교통사고가 크게나서 왠만해서는 운전중에는 연락을 잘 하지도 않는 편입니다.

그래도 고객분이 본인 스스로 내가 알아서 쓰려고 한다고 하셨다가

다음날 내가 못 받아들이겠다..라고 하셔서 '그럼 물건 받아보시고 연락주세요.'라고 

제 개인폰으로 전화드렸던건 기억하는데 제가 일부러 대답을 안할리가 있을까요.



제가 수,목은 지방에 있었다는 건 여기 아카회원분중 2분이 저를 지방에서 직접 보셨고(같이 식사도 하셨으니)

이건 진짜 확인이 필요하신 거면 따로 확인 시켜 드리겠습니다.




2.번 내용에 관한 답변입니다.



검총조아 본인과의 통화해서 저희가 제품 보내기 전 검수했던 영상을 살펴보니 바렐기준으로는

45도 각도로 보이는 부분밖에 없다고 미리 말씀드렸고

그거라도 검총조아님이 '우선 그거라도 보내 달라' 하시기에 제가 직원에게 부탁해서

그 부분이 보이는 사진들을 보내드린 겁니다.


저 캡쳐상에 한분은 제품올때 인스팩션 시트?? 제품 일련번호??

고객이 받은 제품 진짜 출고했다는 증거 있냐?라고 하시는데

네. CCTV에는 저분이 주문한 날은 제품이 나간게 저 분 혼자뿐일텐데 그날 기준으로 찍힌

동영상을 드린거고 그게 매장에서 검수한 영상이 쭉 이어져서 택배로 쌓여 있는 영상도 있죠.



업체를 의심하거나 비난하거나는 고객의 맘이겠지만 

국내/해외의 어떤 브랜드가 옵션 브랜드가 인스팩션시트를 제공한단 얘기신지 진짜 궁금합니다.

노바? 파파고? 트리거해피? 마피오소? 프로암스? 


저 두분이 나누는 얘길 보고 제가 도대체 어디까지 고객들의 요청을 들어줘야 하는지 한숨만 나옵니다.

제품을 수입하기 전에 옵션제품을 3차원 측정기로 전치수를 다 찍어서 수입하란 얘기신가요?


제조사나 딜러에게 저처럼 제품 하나하나 검수하는 것조차 대부분 정말 싫어해서 눈치보며 외관 체크하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라고 몇번 글을 적었는데


이제는 3차원 측정기로 1시간동안 전치수를 다 찍어서 수입하여 각각의 제품을 고객에게 판매할때마다

그 수치를 제공하란 얘긴가요?


고객이 억울하거나 업체에게 요구할게 있거나 비난하거나 뭘 할게 있다해도

좀 상식에 맞는 얘기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검총조아님에게 저 제품 문제로 처음 직접 전화를 드렸을 때(화요일), 제가 저 프로암스 해당 제품을 수입하기 전

대만 딜러의 사무실에서 직접 찾아가 제품 전체를 1시간동안 하나하나 체크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영상은 이미 예전에 대만현지 킬러이노베이션 검수 영상이라고 해서 짧은 숏츠로 올린게 있구요.

실제로 하지도 않은 일을 했다고 얘기할 성격도 아니고 그 검수를 통해 몇몇 제품을 취소시키고

새 제품, 혹은 세라코트 재처리를 요청하여 다시 달라고 한 메신져 내역도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첫번재로 P320 킬러이노베이션을 받을 때, 대략 16개의 제품을 한시간동안 봤으니 

그렇게 제품들을 하나하나 체크할 때, 검총조아님이 얘기하신 바렐의 형상이상이 있었다면

제가 그걸 놓치지 않았을거라 얘기드렸구요. 세라코트 표면이 두껍거나 어디가 살짝이라도 패여있으면

그걸로 교환요청을 한 사람이 저렇게 바렐이 이상하게 생겼는데 모르는 것도 이상하지 않을까요.


우선 그래도 유선상으로 제조사에게 문의를 해보겠다. 다만 고객분께서 이미 제품을 셋팅하고 난뒤라

그걸 제조사가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라고 얘기드렸고 그 와중에 고객분께서 

'나도 억울한 부분이 있지만 그냥 이건 내가 알아서 해보겠다'라고 말씀하셨고

저도 네. 이해합니다. 고객분의 상황도 이해하고 일부러 저렇게 만들어서 하셨을거라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다만 셋팅과정에 고객도 모르는 사이 어떤 이유로 휠수가 있었는지 모르겠고 우선 나중에라도 

다시 연락주셔도 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저희가 그 바렐을 새로 교환해 드린다고 해서 업체가 힘들어지거나 하진 않지만 

'여기가 운영상의 기준점을 명확히 두지 않으면 직원들도 왔다갔다 하는 기준에 힘들어하고

고객들도 누군 처리해주고 누군 해주지 않고.란 혼란으로 어려울 수 있어 

고객분께서도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담날(수요일)에 다시 전화를 하실땐 '생각이 바꼈다.'

내가 이건 억울하니 도저히 용납이 안된다. 보내준 바렐을 다시 받으면 그것 보고서 다시 연락하겠다'라고 하셔서

알겠습니다. 괜찮습니다. 제품 받으시면 잘 살펴보시고 다른 생각 있으시면 우선 연락부탁드립니다.라고 얘기드렸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응대한 부분이고

그 이후(목요일)가 검총조아님이 아테네암스 카톡으로 제 직원분과 문자를 주고 받고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여기에 응답하라고 고로시 글을 남겨 두신거구요.


우선 제가 답변할 내용은 답변 드렸습니다.




솔직히 어제는 집에 저녁 10시반에 도착해서

고속도로를 전전날은 8시간, 어제는 6시간을 운전을 해서 도저히 긴 내용을 쓸 기운도 없었고

내용도 정확히 알지 못해(목요일) 오늘 내용을 올린 부분이니

늦게 대응한 점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